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이성근 총장이 11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성신여대 학생홍보대사들과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실시한다. 지난 3월 18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오는 9월 17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 총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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