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부터 주 7회 운항…29일까지 특가 판매 진행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에어서울은 7월17일부터 필리핀 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일 오후 7시1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11시5분 보홀 팡라오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2시5분에 현지를 출발해 오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서울에서는 취항을 기념해 특가행사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편도 총액 11만4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탑승기간은 취항일인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오는 20일과 21일 예약하는 고객은 편도 항공권을 10만4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보홀 노선 취향을 계기로 다양한 여행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에어서울만의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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