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 위한 자활기업 네 곳에 총 3천만원 후원
매일일보 = 이광표 기자 | 산업은행은 지난 18일 'KDB 따뜻한 동행' 75호 후원으로 자활기업 4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공동체인 자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의 추천을 받아 후원대상을 선정했다,
구로구 자활기업 ‘구로행복도시락’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은경 산업은행 사회공헌팀장과 윤혜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자활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따듯한 동행을 통해 75차례에 걸쳐 총 16억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자활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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