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식품은 양바롬 펫뉴트리션클리닉과 반려동물의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 양바롬 펫뉴트리션클리닉의 양바롬 원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반려동물의 올바른 식문화를 형성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올바른 식문화 전파를 위한 연계 활동 △풀무원아미오의 반려동물 바른먹거리 안전성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영양학 강의 및 쿠킹클래스 △반려동물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풀무원은 반려동물의 화식 레시피를 양바롬 펫뉴트리션클리닉과 협력 개발하고, 반려인들을 위한 바른먹거리 쿠킹클래스 업무 지원 등을 이행한다.
이를 통해 풀무원은 올바른 반려동물의 올바른 식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며 풀무원아미오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풀무원식품 김정은 아미오 사업부장은 “이번 양바롬 펫뉴트리션클리닉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 식문화 형성과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레시피 협력 개발을 통해 영양학적 설계에 초점을 맞춰 건강한 반려동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식품의 펫푸드 전문브랜드 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먹거리라는 슬로건 아래 동물복지 및 풀무원 대표 식품으로 만드는 자연담은 라인과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건강담은 라인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수립한 반려동물식품 첨가물 원칙에 따라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오래 섭취하면 좋지 않은 35가지 첨가물을 제외하며, 전 제품에 902가지 항목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양바롬 원장은 양바롬 펫뉴트리션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서 단순 먹거리를 넘어 영양까지 고려한 반려동물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TV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영양학 전문 수의사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고양이 상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