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E-Waste Zero’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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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E-Waste Zero’ 업무협약 체결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4.08.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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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HMM 여의도 본사에서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제공
22일 HMM 여의도 본사에서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제공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HMM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MM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MM은 E-순환거버넌스의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HMM은 폐전자제품 1000여대를 기증했으며, 앞으로 사무실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ESG 가치실현에 동참하는 기업,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제조합이다. 참여기업에는 Scope 3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등을 발급해 준다.

HMM 관계자는 “친환경 연료 도입, 운항 기술 고도화 등 기존 Scope 1, 2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이어, Scope 3까지 범위를 확대해 ‘2045 NetZero’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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