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 10월 20일 당진시청 대강당, 본선 22일 합덕제철고에서 개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합덕제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합덕역 개통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당진시 편’을 녹화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예심은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네이버 폼(QR코드)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당진시민, 당진시에 있는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보고, 송대관, 현숙, 강진, 조정민, 문소희가 초대 가수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총 4개 부문으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ㆍ인기상은 각 8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합덕역 개통 기념으로 당진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녹화하게 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합덕역과 당진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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