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및 산하기관 직원 대상 참가 신청 접수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올 가을 광명동굴에서 광명시 및 산하기관의 미혼 남녀 커플 매칭 행사인 <솔로라이트:광명동굴에서 빛나는 인연 찾기> 에 참여할 미혼남녀 공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11월 9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광명동굴 동편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광명시, 광명도시공사 및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1998년~1988년생 미혼 남녀다.
프로그램 구성은 레크레이션,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초과 신청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상의 연락처로 개별 문자 통지된다. 총 10명(남5명, 여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솔로라이트와 같은 정책들이 확산되어 미혼남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혼과 출산에 긍정적 인식 전환의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는 기회를 얻고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소중한 인연을 찾는 청춘 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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