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의회가 지난 7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8일 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권영숙 부의장이 백남환 의장을 대신해 의사봉을 잡았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1건의 조례안과 3건의 안건을 의결했고 장정희 의원(비례)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후 8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행정건설위원회는 8일과 11일, 각 4건과 7건의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복지도시위원회는 8일과 11일 각 5건과 2건의 조례안 및 안건 심사와 11일 서봄 하우스 현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안건은 14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권영숙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님들께서 꼼꼼한 안건 검토를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집행부에서도 구민을 위한 사업과 행정에 임하시는 만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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