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2,500㎡의 문화체육시설, 27년 준공 목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10일 주민들의 문화 체육시설인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체육진흥기금) 30억을 지원하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면적 2,500㎡의 총사업비 약 194억을 투자해 송산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재정건전성을 위해 지난 7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송산문화스포츠센터’는 연면적 2,500㎡의 문화체육시설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같이 체육 및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계획했다.
지난해까지 사업대상지 토지매입을 진행했고, 현재 건축기획을 완료하고 설계용역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으로 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송산문화스포츠센터는 지역의 체육시설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도서관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거주만족도 높여주는 시설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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