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에 선정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2,000여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으로써 △독서소외인에게 전화로 찾아가는 책 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및 △찾아가는 문화강좌 지원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환경 기반 조성을 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10월의 하늘 등을 운영하였으며, △생애주기별 맞춤 문화강좌를 통해 교육문화활동 지원과 △저출생 극복 및 영유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운동, △디지털 체험 연계, 비타민 음악회 등 다채로운 사업을 운영한 점을 높이 사 지역의 일상문화생활공간으로써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립도서관이 지역의 독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문문화도시 칠곡을 위해 독서문화생활 여건 조성과 미래지향적인 독서문화 서비스에 칠곡군립도서관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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