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전국 2만 2천여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해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전시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1990년 2월에 개관한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2년 리모델링, 2023년 실내숲 정원 등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편의시설 제공, 사서직원 역량 강화, 대상별․맞춤형 독서문화 진흥 사업, 환경 특화사업 등 시민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인천의 환경 특화 거점도서관으로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주안도서관은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맞춤형 독서문화사업과 특색사업을 운영해 사람과 사람,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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