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성‧안중역 등 신설역 시설 점검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문희 사장이 지난 22일 서해선 서화성~홍성 구간 신설역 현장을 방문해 역 설비와 선로 등을 집중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개통을 앞둔 서해선은 경기 화성시 서화성역과 충남 홍성군 홍성역을 연결하는 약 90km의 노선이다. 홍성역과 신설역을 포함해 7개 역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 사장은 새로 개통하는 △서화성 △화성시청 △안중 △합덕역 등을 찾아 선로와 역 시설 마무리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홍성역에서는 개량 중인 맞이방과 역무실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신규 노선에 시운전 중인 ITX-마음 열차를 타고 선로·전기·신호 등의 설비도 확인했다.
한 사장은 “개통에 앞서 역 시설과 이용객 맞춤형 편의설비 등을 철저히 정비해 고객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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