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 ‘2024 루나 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백만화성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비롯한 빛과 관련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과 빛 조형물 및 포토존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400여대의 불꽃드론쇼와 올해 마지막 루나쇼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화성시을 축하하며 호수공원을 축제의 장으로 밝게 물들였다. 이어진 무소음을 혼합한 루나 디스코 파티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빛으로 물들었던 호수공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기를 바란다”며, “2025년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시민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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