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삼성증권이 'IRP 순입금 이벤트' 를 1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IRP 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 연금으로 입금의 경우를 모두 합산하여 순입금액 10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부터 1000만원 미만까지 순입금하면 커피 쿠폰을 5000명 추첨해서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부터 2000만원 미만까지 순입금하면 상품권 2만원을 전원 지급하고, 20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면 상품권 3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받는 방법은 타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이다.
IRP의 경우, 퇴직연금 특별이익 제공 한도(연간 누적 3만원)로 인해 본 이벤트와 그전에 실시한 IRP 연금이전 사전예약 이벤트를 합쳐 삼성증권에서 수령 가능한 최대 경품은 3만원이다.
'IRP 순입금 이벤트' 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는 투자자들의 IRP 계좌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IRP는 소득이 있는 근로자 및 사업자가 가입해 최대 연 148.5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총 급여액 5500만원 이하 기준) 연말정산 필수템으로 갖춰야하는 계좌이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보기 위해서는 연금저축과 IRP를 포함해 900만원까지 납입하면 되므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챙겨두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삼성증권은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