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포트 운용시스템 및 운용개념 검증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GS건설은 LG유플러스와 구성한 도심항공교통팀 컨소시엄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이번 실증 사업에서는 헬기를 활용해 항공기 운항·항공교통관리·수직이착륙비행장 운영·운항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GS건설은 버티포트 운영주관사로서 GS건설에서 제시한 버티포트 운영 개념의 점검과 실증을 실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과 도심항공교통팀은 이번 실증을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 고밀도 운영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 도심항공교통 산업 활성화 및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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