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주택건설협회,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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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대한주택건설협회,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10.3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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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공간정보 등 첨단 디지털 기술 협력
어명소 LX 사장(오른쪽)과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이 지난 29일 주택건설회관에서 주택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어명소 LX 사장(오른쪽)과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이 지난 29일 주택건설회관에서 주택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지난 29일 서울 주택건설회관에서 주택건설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X공사 지적측량·공간정보 기술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건설 노하우를 결합하고자 마련됐다. 건설현장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며 국민 주거 품질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LX공사는 협회 회원사에 첨단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기술을 도입한다. 디지털트윈과 BIM 등을 지원해 사업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기술 역량 강화를 꾀한다.

정원주 회장은 “지적 분야 최고 전문 공기업인 LX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택건설사업 디지털화를 가속함으로써 주택건설현장 선진화를 앞당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명소 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택사업자단체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회원사 주택건설 현장에 언제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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