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각 25분 타임아웃제 총 5라운드 스위스 방식 진행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바둑학과는 지난 15일 서울캠퍼스 아트홀에서 제1회 총장배 전국 고등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바둑대회는 단일 고등학생 부문 제한 시간 25분 총 5라운드 스위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두호 기사(4단)가 심판위원장을 맡고 류승희 캐스터가 사회자로 나섰다.
대회 우승과 준우승 모두 한국바둑고등학교가 배출했다. 박정웅 학생과 최찬규 학생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승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바둑계를 대표하는 최고 기사가 될 인재를 환영한다”며 “엘리트 체육인이란 자부심을 갖고 멋진 한 수를 두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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