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끝났지만 나의 길은 끝이 아니야!”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지난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험생 힐링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수험생 힐링 프로젝트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휴식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구미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해 4개교, 5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 생활 모험가 블리가 알려주는 나만의 작은 모험 떠나는 법, ▲ 댄스 온 라이프: 이야기가 있는 댄스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상의 틀을 벗어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도서관 최선지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수험생 힐링 프로젝트>가 수험생들에게 쉼표 같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영감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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