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비즈니스북스에서 베스트셀러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의 저자 스콧 영의 5년 만의 신작 ‘학습의 재발견’을 출간했다.
전작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에서 1년 만에 MIT 컴퓨터과학 4년 과정을 수료하고 4개 국어를 마스터한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의 놀라운 힘을 보여준 스콧 영은 ‘학습의 재발견’에서는 훨씬 더 광범위하게 학습 문화와 시스템을 살펴 무엇이든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는 핵심 원리를 총망라했다.
저자는 ‘학습의 재발견’에서 세상 모든 배움에 통하는 ‘보기(See), 연습하기(Do), 피드백 받기(Feedback)’ 3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다른 사람을 통해 배우고, 스스로 광범위하게 연습하며, 신뢰할 수 있는 피드백을 받을 때 빠른 진전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중 하나 또는 전부가 억제되면 개선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그러면서 무엇이든 더 빠르게 배우는 데 도움 되는 패턴을 추출해 12가지 세부 지침을 제시한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의 마음과 뇌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어떻게 동기부여하고 어떻게 보상해야 즐거워하는지 최신 연구들을 통해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는 지적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어떤 일을 그저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남들보다 더 잘하고 뛰어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학습이 이루어지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학습의 깊은 원리를 깨치면 누구나 분야를 막론하고 본질적인 도약을 이룰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직장인이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든, 그저 관심 분야에서 더 잘하고 싶은 사람이든, 이 책은 당신이 성공적인 학습을 통해 더 빠르고 압도적인 성취를 이루도록 도와줄 것이다.
‘학습에 관해 울트라러닝을 뛰어넘는 좋은 책’이라는 박문호 뇌과학 박사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전작에 대한 높은 기대를 단숨에 뛰어넘는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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