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승구 기자]6·4 지방선거 지상파 3사(MBC, KBS, SBS) 출구조사 결과, 울산광역시장에는 김기현 새누리당 후보(사진)가 64.6%를 얻어 29.6%를 기록한 조승수 정의당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4일 나타났다.
김 후보는 그 동안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쭉 50%를 넘는 고공지지율을 유지해왔다.
김기현 후보는 “출구조사지만 높은 지지를 보내준 울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표결과를 끝까지 지켜본 뒤 당선이 확정되면 시민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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