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소비자시민모임이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수여하는 제18회 에너지위너상 수상 제품 35개를 선정했다.
16일 소시모에 따르면 로하스아카데미의 청소년수련 시설인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패시브 하우스가 에너지 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845DC EVO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경유 승용차에는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에너지효율상은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LG전자 시스템에어컨이 각각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아티브 북9, LED TV, 인버터 제습기, 개인용 포터블 쿨러, 복합기, 복사기 등 11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스탠드 에어컨, 몽블랑 공기청정기, 직수형 냉온정수기 등 6개 제품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코엑스에서 열리며, 수상 제품은 16∼18일 같은 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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