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에 관한 긍정적인 비전과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의 장 제공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는 초, 중, 고등학생 등 2천5백여 명이 참가,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규선 군수는 학생들과 공무원 등 32개 직종의 전문가들이 진로체험을 통해 전문직업인들의 노하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를 했다.
연천군평생학습센터 신정숙 교육청소년 팀장은 “연천군은 진로체험 박람회나 청소년 종합예술제 등을 통해 미래를 다양하게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학생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