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식품운반업·식용얼음판매업 지도점검
상태바
인천 서구,식품운반업·식용얼음판매업 지도점검
  • 한부춘 기자
  • 승인 2014.07.16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절기 식품위해 사고 방지 기대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식품운반업, 식용얼음판매업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 지도 점검을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을 운반하고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식용얼음을 판매하는 업소 점검을 통하여 식중독 및 식품위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점검사항은 냉동·냉장시설을 갖춘 적재고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이 정하고 있는 보존 및 유통기준에 적합하도록 관리하는지 여부, 온도 측정 계기 적정 설치여부, 원료보관 적정여부· 취급실 바닥의 청결 여부 등이다.

또한 서구는 종업원의 개인위생 준수여부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병행해 점검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 및 위생 점검 강화로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