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서울은정초등학교(학교장 장옥화)와 3일 오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학생들의 나눔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양천구 신정7동에 거주하는 조손자 가정, 독거 어르신 가정, 그리고 신정7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한부모 가정 등 총 1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각 가정마다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 1통과 쌀 2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품을 준비한 서울은정초등학교 장옥화 교장과 학생들이 참석해 후원품을 직접 전달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서울은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양천구 내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즐겁고 편안한 노후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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