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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석가탄신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은 후 밤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8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 오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23일은 전국에서 비가 오겠다"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지역적인 차이도 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