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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소재한 협회 4층 강당에서 ‘청탁금지법 시행과 한국제약산업’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샵에서는 28일 시행을 앞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최한다.워크샵에는 법무법인 변호사를 비롯한 내·외부 전문가가 청탁금지법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분야별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CP를 비롯한 법무, 대관, 언론 담당자 등 관심 있는 회원사와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한편, 제약협회는 19일 오전 4층 회의실에서 ‘청탁금지법과 한국제약협회’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협회 연관 업무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임직원은 청탁금지법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서약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