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모금액 전달 예정
매일일보 = 성동규 기자 | BNK부산은행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영업점 모금함과 모바일 모금함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모금함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내 안내 팝업을 통해서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모금함 운영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모여진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에 부산은행이 함께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고루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보훈밥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사업'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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