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서 연탄봉사, 김장나눔 등 실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상상나눔 On-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상상나눔 On-情’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T&G가 매년 전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상마당 춘천·부산을 비롯해 영업기관과 제조공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벌이고 총 5만kg 상당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KT&G 관계자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면서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