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의 노고와 뿌리산업 발전 응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2일,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팔탄면)에서 열린 2024년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연말 총회와 제4회 경기도 화성시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소공인의 노고와 뿌리산업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화성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청운대학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뿌리산업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온 소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용접경진대회는 화성시의 기술 경쟁력을 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소공인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공헌을 기념하고, 우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상식에서는 제4회 경기도 화성시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와 소공인 유공 표창으로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기술 인재들이 표창받으며, 화성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연말 총회와 시상식은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협력 정신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소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