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모집 인원 746명, 총예산 18% 증가
12월 13일까지 사업수행기관 ‧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12월 13일까지 사업수행기관 ‧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433명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4,687명보다 746명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236억 원으로 올해 200억 원보다 36억 원 증가했다. 사업 유형별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3,974명(39개 사업단) △노인역량활용사업 996명(13개 사업단) △공동체사업단 361명(14개 사업단) 등이다. 노인공익활동은 지역내 환경정비,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최대 29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공공기관 행정업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돌봄 보조 등을 지원하며 월 60시간 활동으로 월 최대 63만 4천원(주휴수당 별도)을 지급한다. 카페, 매장, 편의점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체사업단은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최저시급 기준에 맞게 활동비를 지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