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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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 전달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1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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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성금 200억원 기록 감사패 수상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을 전달한 뒤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을 전달한 뒤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돌봄 지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망 확충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복지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 사회공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18억원을 기탁해 누적 200억원을 기록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 사회공헌 감사패’도 수상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가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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