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 3일부터 25년 3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공연
뮤지컬 '이프덴'이 오늘(3일) 두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2024년 두 번째 시즌으로 찾아온 뮤지컬 '이프덴'은 믿고 보는 배우들, 새로운 무대와 함께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에는 엘리자베스 역에 정선아, 김지현, 린아, 루카스 역에 송원근, 박정원, 최석진, 조쉬 역에 신성민, 진태화, 케이트 역에 최현선, 한유란, 스티븐 역에 심재현, 앤 역에 정영아, 고은영, 데이빗 역에 이동수, 엘레나 역에 전해주 등 초연을 이끌었던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뉴 캐스트의 완벽한 시너지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프덴'은 여기에 더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공연 기간 동안 극장 내에 노 플라스틱 존을 운영한다. 환경 오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루카스 캐릭터에서 착안한 이벤트로, 관객은 해당 공간에 HDPE 플라스틱 뚜껑을 기부할 수 있다. 특히 12월 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이프덴' 유료 티켓 1매와 플라스틱 뚜껑 10개를 가져오는 관객에게 업사이클링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해당 기간에는 매주 바뀌는 양자택일 질문에 플라스틱 뚜껑으로 투표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까지 운영되어 공연 관람 외에도 극장을 찾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작품의 대표곡인 '올웨이즈 스타팅 오버'(Always starting over)를 직접 부르고 SNS에 공유하는 커버 콘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일상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아이패드 Air 11, 2025 쇼노트 공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열기가 뜨겁다.
더불어 2024년 쇼노트 할인을 진행한다. '이프덴'을 포함해 뮤지컬 '컴프롬어웨이', '헤드윅', '리지' 연극 '테베랜드' 등 2024년 쇼노트 연극∙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유료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전석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024 쇼노트 할인은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더욱 풍성하게 돌아올 뮤지컬 '이프덴'은 2025년 3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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