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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성수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4월 28~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18’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아우디 트윈컵’은 전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 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도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번 아우디 트윈컵 한국 대회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4개팀(서비스 부문 5팀, 테크놀로지 부문 19팀) 58명이 참가했으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이론적/실제적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과 실제 차량으로 진행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아우디 트윈컵 2018 한국 결선’ 각 부문별 상위 3팀에게는 수상의 영예가 주어지며, 부문별 개인 성적 우수자 3인을 선발, 총 6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오는 7월 오스트리아 잘펠덴에서 열리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트윈컵은 지속적인 역량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우디 A/S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며, “앞으로도 아우디 코리아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와 서비스 품질 증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우디 트윈컵 2018’ 한국 결선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태안모터스 시그널 팀, 2위는 고진 모터스 고진수원 팀, 3위는 중산 모터스 중산 전주팀과 유카로 오토모빌 VIP 팀이 이름을 올렸다. 테크놀로지 부문 최종 1위는 태안모터스 ‘태안-ATC’팀, 2위는 고진모터스 어벤저스 팀, 3위는 위본 모터스 13174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