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코웨이는 자사 환경기술연구소가 육군 소속 군환경연구센터와 최신 기술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연구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과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 서정열 학교장, 고효욱 교수부장, 허남국 군환경연구센터장 및 두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연구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연구 교류 사업에 대한 기술 컨설팅을 협력하고 공동 연구 및 연구 인력의 교류를 진행한다. 또한 공동 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학술‧기술‧연구정보의 상호 이동 등 3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허남국 육군3사관학교 군환경연구센터장은 “군에 특화된 환경전문지식과 경험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센터의 최신 연구개발(R&D) 기술력과 결합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환경기술 발굴 및 개발에 두 연구기관이 앞장서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