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동서식품[026960]은 프리미엄 시리얼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의 신제품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과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밀크바’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은 5곡 그래놀라(77.8%)에 단백질·칼슘·인 등 영양소가 풍부한 국내산 검은콩과 흰콩,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바삭하게 구워 넣었다. 또 골든 그래놀라를 국내산 콩 분말가루로 코팅해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우유는 물론 요거트와 함께하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밀크바는 골든 그래놀라 시리얼을 바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5곡 그래놀라에 밀크 코팅이 돼 있으며 건크랜베리와 동결건조딸기가 함유돼 바삭한 식감과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8가지 비타민, 3가지 미네랄, 우유 200㎖에 해당하는 칼슘(264㎎·골든그래놀라 밀크바 100g 섭취 기준)이 첨가돼 있다.동서식품 측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성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견과류를 첨가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시리얼인 골든 그래놀라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동서식품에 따르면 실제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전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 시리얼 제품군이 차지하는 매출 구성비는 2015년 5.1%에서 올해 현재 10.4%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