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K2가 장마철을 맞아 방수 기능은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뮬리 레인코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뮬리 레인코트는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여성용 레인코트로 폴리우레탄 소재 적용으로 가벼우면서도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특히 일반 봉제 방식이 아닌 하이테크 신공법인 고주파 접합 방식으로 접합부위를 매끄럽게 마무리했다.후드와 연결된 넥라인을 높게 제작해 들어오는 비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후드에는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기존 레인코트나 판쵸 우의 등과 달리 이너가 비쳐 씨스루가 되는 새로운 소재를 사용해 패션성을 더해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체리핑크, 스카이 블루, 플럼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류인식 K2 의류기획팀 과장은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아 우수한 방수 기능에 컬러풀한 색감을 더한 레인웨어를 선보였다”면서 “활동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핏을 살린 디자인으로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과 출퇴근 시에 착용하기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