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이미지화보·통사·스토리북·연표·브랜드화보 등 총 364쪽 구성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비상교육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20년 성장사를 담은 사사 ‘비상이십’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비상이십은 비상교육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 터닝포인트가 된 사건들과 비상 안팎의 사람들이 전하는 20년의 기억, 함께 만들어온 가치와 기업문화 구축 과정을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냈다.총 364p로 완성한 책의 구성은 대담 형식을 취한 창업자 양태회 대표의 발간사 인터뷰를 시작으로 크게 4부로 나뉜다. 디자인의 경우 독자들이 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단순하고 간결한 편집디자인을 추구했다. 각 부마다 시기별 주요 수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비상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과 자연을 통해 보여준다. 더불어 연출하지 않은 임직원들의 평범한 일상을 포착한 이미지화보, 시대를 관통하는 통사, 본문과 함께 수록한 연혁화보, 인터뷰로 엮은 스토리 북도 포함됐다. 이어 에필로그·연표·브랜드 화보·함께 만든 사람들의 메시지로 마무리 된다. 발간사에서 양태회 대표는 “아무 것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해 20년 동안 회사를 유지하고 성장시켜 왔다는 것이 매우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며 “항상 가슴 속에는 이 회사를 내치지 않고 많은 사랑을 보내준 교사·강사·학생·학부모와 사회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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