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오뚜기[007310]는 ‘오뚜기카레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오뚜기카레면은 기존 카레라면과 달리 매콤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돋보이는 라면이다. 분말스프만 첨부된 기존 제품과 달리 카레 본연의 풍부한 맛과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액체소스’를 개발해 숙성된 카레맛의 라면을 탄생시켰다.분말스프에는 오뚜기카레와 강황을 넣었다. 또 전분 함량을 증량해 진하고 걸쭉한 카레맛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면발은 고급 카레우동 스타일의 외관을 채택, 국물의 베임성과 쫄깃한 식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면의 폭과 두께를 넓게 개발했다. 아울러 카레와 어울리는 쇠고기·브로콜리 등 풍부한 건더기를 넣었다.오뚜기카레면은 진한 카레 국물에 밥을 말아 먹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면에 치즈·햄 등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되며 SNS 등을 통한 시식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대한민국 1등 카레 업체 오뚜기에서 오뚜기카레면을 출시했다”며 “기존의 카레 맛 라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카레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