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홈 라이트’, ‘캡스홈 프리미엄’ 추가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ADT캡스는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의 신규 상품을 추가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캡스홈은 ADT캡스가 가정용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시한 홈 보안 서비스다. 공동주택 중심의 국내 주거 환경 특색을 고려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상품은 ‘캡스홈 기본형’과 ‘캡스홈 보디가드’로 구성됐다. 이번에는 ‘캡스홈 라이트’와 주택 거주 고객을 위한 ‘캡스홈 프리미엄’이 새롭게 추가됐다. ‘캡스홈 라이트’는 주거 보안에 필요한 서비스만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침입감지·출동 △가족동선관리 △위치공유 △화재감지 △도난·파손에 대한 손해 보상 △화재보상 등 주요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캡스홈 프리미엄’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문개폐감지 10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CCTV 관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스밸브 모니터링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가스중간밸브의 열림·닫힘 상태를 감지해 가스밸브가 일정 시간 이상 열려있으면 캡스홈 앱과 허브컨트롤러를 통해 사용자에게 ‘오래열림 알림’을 전송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캡스홈은 주거 보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증가와 함께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캡스홈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더욱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홈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