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국내 론칭 2주년 기념 한정판 버거 출시
상태바
쉐이크쉑, 국내 론칭 2주년 기념 한정판 버거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7.11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톡톡쉑(TocToc Shack)’ 900개 한정 판매
쉐이크쉑이 '톡톡쉑'과 스페셜 쉐이크를 출시한다. 사진=SPC그룹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은 국내 론칭 2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버거 ‘톡톡쉑’과 7가지 스페셜 쉐이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톡톡쉑은 미국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인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토코노미(toctoc+gastronomy)’ 콘셉트의 ‘톡톡(TocToc)’ 김대천 오너 셰프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데서 제품명을 땄다. 톡톡쉑은 앵거스 비프 패티와 조화를 이루는 갈비 풍미의 버섯을 넣었으며, 완도산 다시마를 베이스로 만든 특제 소스와 피클 대신 사용한 백김치로 한국적인 감칠맛을 냈다.
쉐이크쉑은 오는 14일 청담점을 시작으로 강남점(21일), 두타점(28일)에서 순차적으로 톡톡쉑을 일 300개씩 판매하며 매장별로 톡톡쉑을 구입하는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청담점에서는 마크 로사티 컬리너리 디렉터와 김대천 셰프가 신제품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등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또한 쉐이크쉑은 ‘패션 후르츠 쉐이크(강남점)’, ‘초코 소이 쉐이크(청담점)’등 매장별로 차별화된 개성있는 레시피의 쉐이크 7가지를 출시하고 이달 한 달간 판매한다.쉐이크쉑 관계자는 “론칭 2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 특유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환대) 문화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