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야놀자는 유니크호텔 에이치에비뉴 건대점이 루프탑 수영장과 바를 갖춘 ‘C156 루프탑’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에이치에비뉴는 야놀자의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로 건대점에서는 복합문화공간 C156을 운영 중이다.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의 F&B 매장 언더그라운드·루프탑·피트니스로 구성돼 있다.에이치에비뉴 건대점은 9층에 C156 루프탑을 오픈해 루프탑 수영장과 바를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핑크색 타일과 네온사인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낮에는 선베드가 놓여 있는 태닝존에서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C156 루프탑은 다음달까지 운영되며 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바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다. 투숙객은 무료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C156 언더그라운드에서는 루프탑 오픈을 맞아 콥 샐러드·드럭 치킨·아보카도 브레드 등의 시그니처 메뉴와 시즌 디저트 스무디볼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주류와 시그니처 메뉴 각각 한가지를 선택해서 맛볼 수 있는 ‘픽미업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칵테일과 주류 그리고 드럭 치킨·양갈비 스테이크·파스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김기흥 야놀자 좋은숙박서비스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에이치에비뉴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