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12일 교통이 불편해 코로나19 예방물품을 구입하기 힘든 가의도 주민들을 위해 가의도에 직접 찾아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가의도의 경우 배 편이 아니면 육지로 나올 수 없어 코로나19 대비 예방물품을 사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태안 근흥면 안흥항으로부터 6km 떨어진 가의도는 태안 지역 최대 유인도서로서 47가구 74명이 살고 있으며, 수려한 해안경관과 육쪽마늘 종구 생산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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