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30일까지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ARS구매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임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입장에서 ARS구매를 체험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임직원들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한 사항은 즉각 업무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한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ARS구매체험평가단을 시범 운영해 고객만족도를 13%가량 끌어 올렸다.
이동훈 고객지원부문장은 “홈쇼핑 콜센터는 고객과의 가장 중요한 접점이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이 아닌 고객만족을 판매하는 종합서비스 채널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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