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원현수)가 운영하는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반 수강생 25명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반은 시민들에게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자격증 취득에 따른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지난 6월부터 지난 7월까지 실시 됐다.

교육은 수상안전지식, 인명구조법, 구조수영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 행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들은 지난 28일 YMCA 서울지사 주관의 ‘수상인명구조원 자격 시험에 응시에 25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와부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금번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남양주시에서 운영 중인 체육센터(수영장, 아쿠와조이)와 연계하여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재능기부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email protected]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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