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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선율 기자] 제주국제공항이 임시 폐쇄됐다.21일 오후 6시경 제주국제공항 동서 주활주로에 착륙하던 에어부산 811편 항공기에서 유압액이 유출돼 활주로가 임시로 폐쇄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활주로에 묻은 유압액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유압액이 유출된 항공기는 김해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