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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연천의 지역농협에서 횡령사건이 발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자체감사에 나섰다.24일 연천 00농협에 따르면 “이 농협의 간부급 직원 Y(40대)모씨가 지난2010년 부터 최근 까지 농협주유소에서 근무하면서 올해 초부터 유류판매대금 2천만 원에서 3천여만 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Y모씨를 최근 본소로 대기발령을 시켰다."는 것. 최근 사건이 발생되면서 Y모씨가 출근을 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최근 감사에 들어 갔으나 Y씨가 연락을 끊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어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편 해당 농협은 Y씨를 대기발령하고 감사 결과에 따라 수사당국에 고발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