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50명․비대면 150명 4월 7일까지 선착순, 다양한 주제로 18회 과정 운영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배움을 향한 일상의 시작, 더 새로워진 ‘제10기 천안시민대학’ 교육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강사 초청 강연을 제공해 평생교육을 도모하는 천안시민대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시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양방향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리수납 △스마트폰 사진찍기 △반려동물 △천안의 빵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18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대면 50명과 비대면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대면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비대면 강의는 온라인으로 천안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수강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들의 행복한 배움과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해 천안시민대학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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