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현장
[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SM그룹 건설계열사인 SM상선 건설부문은 전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평가점검 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우수한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현장’을 최고등급(녹색등급)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0여개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3~4월 두 달간 실시한 평가점검에서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현장’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동부산 하수처리 현장’은 작업지시 및 작업사전허가제도와 위험성평가 등 서류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은 올해 안전보건경영목표로 ‘중대재해 ZERO'를 선포하고 △ISO45001 인증 △안전보건관리자 정규직 전환의 정례화 △대표이사 직속 안전보건팀을 안전보건경영본부로 승격 △협력업체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지원 확대 △안전보건 경영진단을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전 현장 위험성평가의 전산화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유선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대표는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에 걸처 최우수 현장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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