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선 8기 브랜드 10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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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 8기 브랜드 10대 사업 추진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2.08.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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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마다 10대 브랜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
16일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진행된 현안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당진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가 민선 8기 10대 브랜드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진행된 현안 토론회에서 민선 8기 시정철학이자 핵심 도시 브랜드를 ‘그린 경제도시’로 정하고, 부시장 주재로 격주마다 10대 브랜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그린 경제도시’는 친환경 중심의 신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의 양적 성장이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도시의 정주 여건 향상 등 질적 성장의 선순환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시의 성장을 가져올 신성장 기반 6개 사업으로 △해양관광 복합단지 개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석문국가산단 탄소밸리 조성 △당진합덕역세권 개발 △농업 신품종‧신품목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 △일자리 1만 개 창출 △고등학교 신설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등 4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브랜드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주문하면서 “공무원의 진취적인 마인드가 지역 발전에 필수적”이라며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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