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사업 추진해 지원 대상 확대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께 난방유 나눔 행사를 펼쳤다.
27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대산읍사무소에서 대산읍 관내 31개 경로당 대상으로 6천2백여 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동절기 난방유류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업을 해왔다.
올해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쌀수매 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동절기에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또한 매년 사회복지 취약 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난방 인프라 개선 및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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